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해 교통비를 연 최대 80만 원까지 아낄 수 있는 카드입니다.지금껏 주로 카드사와 제휴한 신용/체크카드가 이용됐는데, 이달부터는오프라인 최초 편의점에서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편의점 GS25가7월부터 선불형 알뜰교통카드인 로카 M알뜰교통카드플러스(이하 '선불형 알뜰교통카드')를 선보이고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 상품 취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.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교통비 할인 제도로 사용한 대중 교통비를 20%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, 지난 6월 기준 67만여 명이 이용 중입니다.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버스, 지하철 등을 이용할 때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경로 중 걸어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형태로 월..
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10월 7일부터 1,250원에서 1,400원으로 150원 오릅니다.시내버스도 다음 달 12일부터 1,200원에서 1,500원으로 300원 인상됩니다.서울시는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습니다.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8년 1개월 만입니다.광역버스와 심야버스, 마을버스 등의 요금도 최대 700원까지 오릅니다.지하철 요금은 내년 하반기 150원 추가 인상하기로 해 최종 인상 폭은 300원이 될 전망입니다. 안 그래도 치솟는 물가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데 교통비까지 오르니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어 많이 신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..